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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두호동사무소,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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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두호동사무소(동장 최만달) 직원들과 푸른포항21 두호동지역위원회(위원장 정지화) 및 원잠수 다이빙스쿨(회장 최경식) 회원 등 100여 명은 17일 포항북부해수욕장 일대에서 쓰레기 50여 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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