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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안마사 대체입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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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 의장은 20일 시각장애인에 한해 안마사 자격을 부여한 관련규칙이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을 받은 것과 관련, 시각장애인의 생계보장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대한안마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와의 면담을 갖고 "나라와 사회가 매정하게 거부하는 것에 대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6월 임시국회에서 안마사 대체입법을 통과시켜 달라는 요구에 대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국회도 국회 나름대로의 일정이 있다"고 언급, 사실상 6월중 처리는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동석한 장향숙(張香淑) 의원은 "8월 임시국회가 있으면 그 때까지 처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 올해 안에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이 준비중인 의료법 개정안은 안마사 면허를 시각장애인 면허와 비시각장애인 면허로 나누되 업소 개설권은 시각장애인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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