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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동해안 적조 7월 중순 발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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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운영·황토 확보 등 예방대책 만전

양식어류에 치명적인 적조가 7월 중순쯤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예측에 따르면 남해안 표층수온이 23~26℃가 되는 7월 중순~8월 초순쯤 연안수온이 강하게 형성되는 전남 여수 나로도~경남 남해도간 해역을 중심으로 처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적조생물은 남해 중부해역에서 7월 중순부터 저밀도로 나타나 7월 말부턴 빠른 속도로 밀도가 증가하고 8월 초순엔 고밀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8월 이후 광역예찰로 전환, 적조의 조기 발견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현장 어업인간담회를 열어 적조의 올바른 대처를 유도하고 적조 특보시 영덕과 구룡포, 감포에 적조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방제를 위한 황토를 다량 확보했다.

또 올해 적조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중 선박 안전운항 및 관리운영을 위해 기술지도선(27t) 운영 요원 증원(1명)도 요청해두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각 지방해양수산청, 시·도, 수협 관계자와 어업인 등이 참석한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21일 통영시청에서 열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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