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허브힐즈 비빔밥·돈가스·BBQ…입안 가득 허브 향

여름 무더위를 쫓는 것은 물장난 뿐만은 아니다. 허브향기가 물씬 풍기는 숲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하다. 무덥고 붐비는 여름 대신 시원하고 조용한 여름보내기가 특징이다.

허브힐즈(대구시 달성군 가창면)는 숲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나기를 준비했다. 테마는 숲과 허브.

먼저 7~8월 두달간 허브마을 전역에서 '썸머 로즈마리' 허브축제를 연다. 로즈마리 차 시음 뿐 아니라 허브상품 대폭 할인행사도 곁들인다. 허브의 향을 체감할 수 있는 건강먹거리도 가득하다. 허브 향과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허브비빔밥과 돈가스에 허브 소스를 가미한 허브돈가스, 허브BBQ가 입맛을 자극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여름체험학교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허브꽃심기 체험과 허브 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특별한 놀이와 체험이 더 풍성해졌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삼림욕도 자랑거리. '숲에서 놀자'는 주제로 숲속 체험학교와 웰빙삼림욕이 즐길 거리다. 허브마을로 가는 길에 조성된 '쿨 존'에선 자연 속을 거닐다 만나는 시원한 물줄기로 몸과 마음을 적셔준다.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도 빠트릴 수 없다. 허브데크 야외무대에서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멕시코 3인조 밴드와 아크로바틱&매직쇼가 볼거리. 야간개장은 7월15일부터. 053)76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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