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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예천군지부, 6·25 전쟁 음식 시식회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부 여성회는 28일 예천읍 여성회관 광장에서 '6·25전쟁 56주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쟁 당시 음식을 재현 시식회를 열었다. 시식회에 등장한 음식은 보리개떡을 비롯해 수수떡·쑥떡·감자·보리주먹밥 등으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것들로 준비됐다.

행사 관계자는 "6·25전쟁을 겪은 주민들에게는 전쟁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고, 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전쟁의 참상을 알도록 하기 위해 시식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천·최재수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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