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부 여성회는 28일 예천읍 여성회관 광장에서 '6·25전쟁 56주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쟁 당시 음식을 재현 시식회를 열었다. 시식회에 등장한 음식은 보리개떡을 비롯해 수수떡·쑥떡·감자·보리주먹밥 등으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것들로 준비됐다.
행사 관계자는 "6·25전쟁을 겪은 주민들에게는 전쟁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고, 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전쟁의 참상을 알도록 하기 위해 시식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천·최재수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