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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낙상 사고 '주의'…1천명당 44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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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5세 이상 75세 미만 노인 인구 1천 명 당 44명 꼴로 가정에서 넘어지는 낙상 사고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로 인해 60대 노인은 1년에 평균 14일을, 70대 이상 노인은 15일을 거의 하루종일 누워서 보내는 등 활동제한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4∼6월 전국 600개 가구의 1만 2천 명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중에서 노인의 주관적 건강수준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내놓았다. 이와 관련, 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 향후 관리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결과에 따르면 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해 1년 전과 비교해 65∼74세 노인의47.7%, 75세 이상 노인 57%가 더 나빠졌다고 대답했다.

또 당뇨병에 걸린 65∼74세 노인의 41.1%, 75세 이상 노인의 40% 만이 당뇨병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눈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만성질환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65∼74세 노인의 29%, 75세 이상 노인의 49.8%가 관절염, 뇌졸중, 노령, 등(허리) 및 목 문제, 기타 사고, 당뇨병, 청각문제 등으로 일과 가사, 여가활동 등 주요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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