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공동체 B.O.K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물은 흐르고'를 갖는다.
수천 년 동안 흘러온 도도한 물줄기에 비유해 국악이 걸어온 길과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공연 전반부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분야별 대표 작품, 후반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국악 창작품이 선보인다.
1부 '강의 한가운데 서서'에서는 한국 무용과 대북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삼고무', 전통 음악을 대표하는 '산조합주', 남도민요를 극적 요소로 재구성한 '남도민요의 정경', 여성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군무 '반고무', '사물판굿'이 펼쳐진다.
2부 '새로운 물줄기를 만나다'에서는 월드컵 거리응원을 형상화한 창작 타악연주곡 '함성', 현대 창작무용작품 '천상화', 전통악기에 서양 음악의 감성을 담은 국악관현악곡 '멋으로 사는 세상',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춤이 어우러지는 '신모듬의 무'가 연주된다. 수익금 일부는 소아암 돕기 사업에 사용된다. 학생 8천 원, 일반 1만2천 원. 053)939-306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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