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7월 부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표 참조)
동해안에서는 7월 7일 포항을 시작으로 잇따라 해수욕장을 개장한 후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각 해수욕장들은 피서객을 맞기 위해 백사장 고르기 작업과 화장실 개보수, 샤워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 정비를 끝낸 상태다.
특히 상인들의 바가지 횡포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보상제를 도입하고, 안전을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등 피서객 유치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와함께 각 해수욕장별로 해변축제와 노래자랑 등 피서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