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미협 "서예대전 대상 수상작 문제 없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장우)는 제26회 대구서예·문인화대전의 대상 수상작(독립기념관탐방) 자격시비(본지 29일자 5면 보도)에 대해 '대상 수상작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정했다.

미협은 29일 해명 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대한민국 서예대전은 물론 전국의 수많은 공모전의 서예작품 심사는 오·탈자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하고 있다. 시구 내용의 문학성이나 사상성까지 심사를 한다는 것은 서예가로서의 범주를 넘는 부분으로 판단한다."고 밝히고 "작품의 내용을 전문가 등에게 자문한 결과 문학적 우수성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내용면에서 독립기념관의 정신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라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