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장·중도개혁파 연대 모임인 '미래모임'의 당권 도전을 위한 단일후보로 재선의 권영세(權寧世) 의원이 30일 선출됐다.
권 의원은 29일 미래모임 회원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선투표 및 책임당원대상 여론조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 총 81.94점을 얻어 80.92점을 얻은 남경필(南景弼·3선) 의원을 1.02점의 간발의 차로 누르고 단일후보로 뽑혔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모임 예선 통과도 확신하지 못했는 데 단일후보로 선출돼 꿈만 같다."면서 "내달 전대에서 한나라당 대표가 돼 당을 제대로 개혁하고 내년에 반드시 정권 창출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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