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모텔에 출입하는 차량 앞유리에 남겨진 연락처로 전화해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 60여명으로부터 600여만 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로 최모(38)·이모(38) 씨 등 2명을 구속.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팔공산 인근 한 모텔 주차장에서 ㅇ(66) 씨의 차량 앞유리에 적힌 전화번호를 이용,"불륜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위협해 ㅇ 씨로부터 현금 200만 원을 뜯는 등 올 초부터 최근까지 팔공산 일대 모텔을 돌며 60여명을 상대로 현금 600만원을 갈취한 혐의.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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