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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 철통 경계근무로 '영토수호의지'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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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 수역의 해류조사로 한·일 양국간 긴장 파고가 높아가고 있는 3일 독도경비대는 철통 같은 상황 경계근무로 영토 수호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들어 일본측 순시선이 독도 주변에 자주 출현하면서 경비대원들의 경계태세는 더욱 굳세지고 있다.

독도경비대는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해양2000호가 전날 밤 부산항을 출발해 이날부터 동해 수역에서 해류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관측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비대는 독도에 설치된 레이더와 근무자의 목측에 의한 관측을 병행하며 독도 주변 해역의 작은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독도는 현재 외관상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만 경비대원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정신무장 및 비상사태를 염두에 두고 평소보다 더욱 긴장된 자세로 경계근무에 임하고 있다.

강이황 독도경비대장(경위)은 "올들어 일본 순시선의 독도 주변 해역 출현빈도가 작년에 비해 늘어 국토수호 차원에서 대원들이 항상 초긴장 상태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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