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인면 계정숲 열린문화마당에서 삼국유사를 쓴 '일연(一然) 선사 탄생 80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설운도·남궁옥분·정태춘 등 인기가수 공연과 퓨전밴드 연주, 민요와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지며 일연선사 탄생 축하 영상물도 방영된다.
남산면 삼성산 마을에서 1206년 출생한 일연선사는 고려 후기의 고승으로 한국고대신화와 설화, 향가를 집대성한 삼국유사를 저술했으며, 1289년 군위 인각사에서 입적했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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