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6 IYF대회 기념 음악회…7일 동구문화회관

한국에서 열리는 '2006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세계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가 7일 오후 3시30분· 7시30분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젊은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로 대구를 비롯, 전국 6대 도시에서 IYF 행사기간 중 개최된다. 2005년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쿨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소프라노 베로니카 지오에바, 메조 소프라노 라리사 테드토바 상트 페테르부르그음악원 교수, 피아니스트 이사벨라 크라스노바, 첼리스트 드미트리 어민, 오보이스트 빅터 후쑤 등 러시아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 '아베 마리아',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날',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에 나오는 '정결한 여신' 등을 연주한다. 4만~8만 원. 053)383-6130.

한편 IYF 세계대회는 바람직한 인성과 리어쉽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세계 3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올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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