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750억원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설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 관련 서비스업이고 지역 경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특화 산업과 집중 육성이 필요한 선도기업 등에 우선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1/4 범위 내 3억 원까지며 연간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의 영세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관련 없이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대구시의 이차보전율은 2, 3%, 보전기간은 1년이다. 지원 희망업체는 다음달 10일까지 구·군을 통해 융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053)803-3401.

이호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