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5일 101회 임시회를 열어 제5대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임경규(53·성남 평화 양금 대곡동) 시의원을, 부의장에 재선의 강인술(54·개령 감문 어모면) 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17명 시의원이 참가한 투표에서 임 의장은 9표를, 강 부의장은 10표를 각각 얻었다.
임 의장은 "지역 발전 기반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 견제 기능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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