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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축하메세지)中 닝보일보 장빙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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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이 창간 60주년을 맞이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삼가 조환길 사장님과 전체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를 보냅니다.

매일신문은 1946년 창간 이래 줄곧 '국민 대중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것'을 주된 취지로 삼아, 60년 동안 끊임없이 개척하고 노력한 결과 사람들이 주목할 만큼의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매일신문은 이미 대구와 경북지역의 가장 권위있는 매체로서 '공정한 보도, 날카로운 비평'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경제·문화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과 닝보일보미디어그룹은 2005년 우호교류관계를 맺은 이래 뉴스 보도, 경제·문화 창달 등의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니 양 신문사의 미래는 무한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닝보(寧波)와 한국의 역사 교류관계는 멀고도 유구합니다. 당나라 때 고려 사신 일행의 배가 잠시 닝보에 정박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그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인하여 세계화 시대에 매일신문과 닝보일보미디어그룹이 두 지역의 주류 매체가 되어 두 지역, 나아가서는 양국 국민들의 우정과 이해를 두터이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매일신문이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매일신문 독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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