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뛰고 있는 하승진(21)이 서머리그 경기에 출전, 리바운드 1개를 잡아냈다.
하승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도시바 베이거스 서머리그' 휴스턴과 경기에서 7분을 뛰며 공격 리바운드 1개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슛을 1번 던졌으나 들어가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2006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뽑힌 라마커스 앨드리지(포틀랜드)는 33분을 뛰며 8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한국 프로농구 창원 LG에서 뛰다가 중도에 퇴출됐던 헥터 로메로는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고 나와 역시 8점에 리바운드 3개의 성적을 냈다.
이날 경기는 휴스턴이 88-80으로 이겼고 포틀랜드는 8일 골든스테이트와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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