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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많이 드는 때는 일요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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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는 일요일, 시간대별로는 오전 3-6시에 빈집털이범의 침입시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무인경비업체 ADT캡스가 올 상반기에 자사 상황실에 접수된 2천323건의 주거.상가.사무실 침입시도를 분석한 결과, 시간대별로는 오전 3-6시가 28.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자정-오전3시(25.1%)', '오후 9시-자정(13.9%)' 등이 뒤를 이어 일반적인 생각대로 밤 늦은 시간에 주로 빈집털이범이 활동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요일별 발생률은 일요일(17.8%), 토요일(16.7%), 금요일(14.2%), 월요일(13.7%) 등의 순으로 나타나 주5일제 시행으로 가족단위 휴가가 많은 주말에 주거.상가 침입 시도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경상도(광역시 포함)가 28.3%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28.2%)', '서울(17.7%)', '충청도(10.5%)', '전라도(10.9%)' 등이 뒤를 이었으며 서울에서는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은 '강남(11.9%)', '강동(10.4%)', '서초(8.5%)' 등의 발생률이 높았다.

한편 주택의 경우 창문(43.2%)을 이용한 단독주택(51.85%) 침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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