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공무원노동조합(지부장 최영락)과 영천농민회(회장 최상은)가 56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농촌봉사활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김모(19) 양 유족과 부상 학생들에게 전달(사진)하고 농민단체와 농협,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모금운동을 지속키로 했다.
그런데 30일 200여 명의 한국외국어대생들이 영천지역 18개 면 순회, 농촌봉사활동을 끝내고 마을회관에 모여 내년도 농촌자원봉사활동 논의하던 중 무보험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의해 1명 사망, 2명 중상을 입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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