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5일부터 벌인 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에서 닷새만에 445건의 불법 사례를 적발, 2천830명을 입건하고 이 중 155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적발된 업소 388곳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1만1천여대의 PC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거의 모두 도박성 게임을 제공하고 있었다"며 "10월 하순까지인 집중단속기간에 이미 단속한 업소에 대해서도 행정처분 등이 이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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