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53가구 96명 중 11명이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유한 결과 동참의사를 밝힌 운대1리를 13일 시범마을로 지정했다.
이 마을에 대해서는 금연상담사들이 매주 출장상담과 함께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금연 도우미로 활동중인 금연 자조모임과 연계한 금연활동을 하게 된다.
정옥준(61) 이장은 "지난 3월부터 금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어 보겠다는 의지가 강해 멀지않아 금연마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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