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은 20일 새벽 사정거리 6천km 이상의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 미니트맨 3호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시험 발사해 남태평양 마샬 군도 앞바다의 목표 해역을 명중시키는데 성공했다.
폭탄을 탑재하지 않은 미니트맨 3호는 이날 오전 3시14분 발사돼 정확히 4천200마일(6천758km)을 날아 목표를 맞췄다.
미국은 당초 전날 발사하려 했으나 남부 캘리포니아를 오가는 모든 비행체들을 추적하는 레이다 시설에 전력 공급이 안되는 사고로 하루 연기됐다.
미 공군은 이번 시험 발사의 목적이 "방위 시스템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AP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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