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옥중단식 후세인 입원…변호인단 재판 거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정한 재판과 변호인들의 안전보장을 요구하며 단식중인 사담 후세인 전(前) 이라크 대통령이 단식의 영향으로 병원에 입원, 24일 재개되는 이라크 특별재판부의 재판에 참석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자파르 알-무사위 수석검사가 23일 밝혔다.

한편 후세인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재판부가 공정한 재판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한 항의 차원에서 향후 재판 일정을 거부할 것이라고 변호인단의 대표인 칼릴 둘라이미 변호사가 발표했다.

둘라이미 변호사는 "공정한 재판이라는 최소한의 여건을 마련해달라는 합법적인요구들이 결국 거부됐으며, 따라서 변호인단은 향후 재판 재개 일정에 참석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집권중인 1982년 자신에 대한 암살기도 사건이 있었던 두자일 마을의 시아파 주민 148명을 학살한 혐의로 이라크 특별재판부에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변호인들이 잇따라 살해되자 변호인들과 그들의 가족에 대한 안전과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지난 7일 저녁부터 단식에 들어갔다.

바그다드·암만AFP로이터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