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마감한 지역 대학들의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상승했다.
경일대는 149명 모집에 762명이 지원, 지난해 4.9대 1에서 5.1대 1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소방방재학부 10.3대 1, 위성정보공학과 10.5대 1, 철도경영학부 15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12.5대 1을 기록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6명 모집에 1천232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 6대 1을 기록한 가운데 한의예과가 8명 모집에 429명이 지원, 53.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양대는 116명 모집에 376명이 지원, 3.2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항공비서학부 5.83대 1, 행정경찰복지학부 5.38대 1, 철도운전제어학과 4.63대 1을 기록했다.
위덕대는 96명 모집에 779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이 8.1을 기록했다. 초등특수교육 14.1대 1, 중등특수교육 10.5대 1, 보건학부 12.3대 1, 반도체전자공학부 11.6대 1, 에너지전기공학부 7.6대 1 등을 기록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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