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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참사 관련 비방 수감자, 휴가중 자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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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주공연장 참사와 관련해 인터넷에 수십차례에 걸쳐 상주시장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대구교도소에 구속 수감중이던 60대가 모친상으로 얻은 휴가중에 상주시장실에서 음독자살을 기도했다. 25일 오후 3시쯤 김모(60·상주 남성동) 씨는 상주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장실에 들렀다가 미리 준비해간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지난 24일 모친상을 당해 구속집행정지로 25일 부터 4박5일간 외출나온 김씨는 이날 오전 발인을 끝내고 시장실을 찾아 "3년이나 되는 감옥살이를 더 이상 할 자신이 없다."는 말과 함께 농약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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