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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일대에 '풍력발전단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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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등과 연계 관광벨트화 추진

김천시가 봉산면 추풍령 일대에 추진중인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28일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 박종영 (주)태영 대표, 이영호 에너지환경연구소(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추풍령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태영 등 2개 사는 시행사로 발전설비 자금 2천여억 원을 부담하고, 시는 행정을 지원키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추풍령IC 부근인 봉산면 일대에 조성될 풍력발전단지는 권역별로 나눠 총 80여 기의 풍력발전기를 설치, 연간 35만5천㎿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투자사들은 대체에너지 생산 수입을, 시는 부지제공에 따른 사용료 수입과 관광자원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륙지방의 최대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구체화함에 따라 시는 일대를 신재생 에너지 벨리로 조성, 직지사와 연계한 관광벨트화 및 관련 기업체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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