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BK21 이전 김부총리 논문 재탕해 '실적' 보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소속된 국민대 연구팀이 두뇌한국(BK)21 사업비를 받은 뒤 과거 논문을 재탕한 김 부총리 논문을 BK21 연구실적인 것처럼 보고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는 김 부총리가 전날 실무자의 실수로 동일한 논문을 2개의 BK21 연구실적으로 보고한 사실을 시인한데 이어 나온 것으로 논문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국민대 교수 재직 때인 1998년 8월 한국지방정치학회보에 '공익적 시민단체의 정책적 영향력에 관한 연구:지방자치제도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실었다.

김 부총리는 이어 1999년 12월 이 논문을 국민대 사회과학연구소에 제목을 '정책결정과정에 있어서 시민단체의 영향력:지방자치 관련 제도개혁을 중심으로'로 바꿔 게재했다.

두 번째 논문(1999년 12월)은 BK21사업 지원금을 받기 이전인 1998년 논문과 동일한 내용이지만 BK21 사업 실적으로 보고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문제의 논문이 BK21 지원비를 받기 이전에 작성된 것과 동일한 논문인지 모르고 실무자가 BK21 실적으로 보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