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연주자 신아라(23·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3년) 씨가 최근 스위스 발레주 마티니에서 열린 제40회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이 콩쿠르는 만 15세 이상 32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는 15 개국 46명의 연주자가 경합을 벌였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영재 콘서트를 통해 국내 음악계에 데뷔한 신씨는 중앙일보 콩쿠르에서 1위, KBS 신인 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독일 하노버 국제 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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