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평생교육 개념을 도입, 월 2회 이상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기로 하고 2일 윤순영 구청장이 첫 강사로 나섰다.
이는 침체된 중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주민과 구청 직원들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키로 한 프로그램. 이날 윤 구청장은 강의를 통해 '문화공감 시대'가 도래한 만큼 문화교육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가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구청장은 "앞으로 주민과 직원이 선호하는 강사를 초빙,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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