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88세인 인도 노인이 아들을 낳았다.
지금도 매일 섹스를 즐긴다는 이 노인은 한술 더 떠 앞으로도 자식을 낳기 위해 계속 시도할 것이라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라자스탄주의 바르메르 지구에 사는 비르마람 자트는 자신보다 45세나 적은 셋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지난달 남자 쌍둥이를 얻었다.
쌍둥이 중 한명은 곧바로 죽었지만 자트는 온 동네 사람들을 초대해 축하 잔치를 벌였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8일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 부유한 농민 출신인 자트가 비아그라를 한번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데도'초인적(?)'인 정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어려서부터 매일 많이 걷고 신선한 낙타 젖을 마시는 것이 몸에 배어 있다는 것. 채식주의자인 그는 또 지금까지 한번도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트는 "100살까지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하지만 죽는 그날까지는 매일 섹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연 턱수염이 멋진 그는 또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오전 2시부터 4시 사이에 섹스를 한다."고 공개했다.
그는 올해 85세인 첫째 부인과 셋째 부인 등과 한지붕 아래서 살고 있다.
뉴델리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