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새 주차창 문제(본지 10일자 1, 9면 보도) 해결을 위한 대책 회의가 경주시와 주차장사업자인 (주)일오삼, 불국사 지구 상인 대표, 경주경실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경주시청에서 열린다.
경주시 강두언 도시과장은 "불국사 새 주차장 조성에 따른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와 시가 추진할 보도정비계획, 주차단속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회의를 갖기로 했다."며 "앞으로 주차장과 관련된 문제는 충분한 여론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국사지구 상인 100여명은 10일에 이어 11일 오전부터 시청 서문에서 집회를 갖고 불국사 새 주차장과 관련한 주차단속과 보도정비계획이 관광객들을 내쫒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