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백두산 환상도로 건설…북한지역도 일부 포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자연문화유산 신청을 추진하면서 백두산(중국명 長白山) 일대의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중국은 환백두산 관광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한 지역을 포함한 백두산 환상(環狀)도로 건설을 계획중인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지린(吉林)성 성도 창춘(長春)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新文化報) 인터넷판에 따르면, 북.중 국경지역 치안유지 기관인 지린성 공안변방총대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창바이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가 현재 환창바이산 관광 프로젝트를 계획중"이라면서 "때가 되면 창바이산을 둥근 고리 형태로 도는 환상도로를 건설할 것"이라고밝혔다. 지린성 공안변방총대는 "이 환상도로의 절반은 조선의 경내에 건설될 것"이라고말해 창바이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가 북한과 공동으로 환상도로를 건설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환백두산 관광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음을 시사해 주목되고 있다.

신문화보는 그러나 창바이산보호구개발관리위원회가 사전에 북한측과 협의를 한후 환상도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지, 계획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도로의 길이가 몇 ㎞에 이르는지, 언제 건설에 들어가게 되는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