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내외 여건의 악화, 생산설비 가동률 및 생산량 수준의 감소, 내수 및 수출의 감소, 제품판매가격의 하락, 제품재고의 증가, 원재료 구입가격의 상승 등으로 구미공단의 올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 때의 하락국면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지역내 12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3/4분기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6으로 나타나 전분기 실적치 69보다 다소 감소하는 등 2002년 3/4분기 이후 하락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당초 3/4분기 전망치 89보다 낮은 실적으로 유가상승에 따른 원자재가 상승, 환율의 하락, 고금리에 따른 자금난, 임금상승 등 대내외 여건의 악화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게다가 올 4/4분기 BSI는 전분기 대비 75로 나타나 3/4분기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05년 2/4분기 이후 최저의 전망치를 보였다.
4/4분기 중 예상되는 경영애로 요인은 원자재 28.5%, 자금 22.3%, 환율변동 17.7%, 임금 10.8%, 기타 9.9%, 인력 8.5% 등으로 원자재가, 환율변동, 자금의 비중은 다소 낮아졌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은 원자재(38.5%)와 환율변동(23.1%), 중소기업은 원자재(27.4%)와 자금(23.9%)을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전자업종의 경우 원자재(32.1%), 자금(16.7%), 섬유는 환율변동(28.6%), 자금(28.6%), 기타는 자금(34.4%), 원자재(28.1%) 순으로 꼽았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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