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4년 만에 3집 앨범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4년 만에 3집 앨범 '백 투 베이직스(Back to Basics)'를 발표했다.

빌리 할리데이, 오티스 레딩 등 재즈 스타가 활약한 20∼40년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음반은 재즈, 블루스, 솔 장르와 최신 팝의 조화를 시도했다.

디제이 프리미어, 리치 해리슨, 밴드 포 넌 블론즈 출신의 린다 페리 등 스타 프로듀서와 함께 아길레라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빌보드 싱글 차트 6위에 올랐던 '에인트 노 아더 맨(Ain't No Other Man)', 지난 앨범의 첫 싱글 '더티(Dirrty)'의 속편 격인 '스틸 더티(Still Dirrty)', 팬들의 음성 메시지를 삽입한 '생큐(Thank You)', 아길레라 특유의 '파워 발라드'인 '허트( Hurt)', 남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세이브 미 프롬 마이셀프(Save Me from Myself)', '더 라이트 맨(The Right Man)' 등 모두 22곡이 2장의 CD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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