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문화원(원장 류형우)은 25일 오후 8시 대구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2006 수성여름예술축제'를 갖는다.
향토 출신 저항시인 이상화를 기리는 이번 축제는 시인의 민족혼과 시정신을 대변하는 시와 음악, 무용과 연극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다.
식전행사로 고산농악의 '길놀이'에 이어 백진우 교수(대구예술대)의 재즈 퍼레이드, 상화 시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주제로 한 시낭송(곽홍란·김선길)과 무용(이주연)이 펼쳐진다.
또 바리톤 목성상이 '박연폭포' 등 한국민요를 들려주고, 소프라노 김은지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열창한다. 손성호·김효숙의 시극과 환경노래중창단의 동요 메들리, 대구아버지합창단의 '사냥꾼의 합창'(가극 '마탄의 사수')과 '오 나의 태양'도 준비되어 있다. 053)794-1334.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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