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바다이야기 등 대구시내 성인오락실 게임기에 대한 일제 압수에 들어간 대구경찰청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모든 게임기에 대한 압수를 마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바다이야기 등의 성인오락실 게임기에 내장된 '메모리 연타 기능'이 불법으로 판단된 만큼 압수 수색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즉각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달 초까지는 압수가 모두 끝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25일 오후 대구시와 대구 국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오락실 단속과 관련,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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