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5분께 경북 김천시 다수동 철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60~70대로 보이는 남자가 서울발 부산행 1007호 새마을열차(기관사 송모씨.30)에 치여 숨졌다.
기관사 송씨는 "열차 진행방향 우측에서 좌측으로 횡단하던 사람이 철길 위에서 넘어지는 걸 보고 급제동했으나 미처 멈춰서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자 신상을 파악하는 한편, 건널목이 아닌 지점에서 난 사고인 점으로 미뤄 무단횡단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