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아파트 가격 안정세…연말 종합대책 변수 될 듯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발표된 8·31 부동산종합대책 이후 1년간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은 8·31 조치 이전 1년간 7.99%의 급상승세를 보이다 이후 1년간 4.03%로 상승세가 둔화되며 뚜렷한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군별로는 대구지역 부동산 가격을 상승했던 수성구가 8·31 이전 1년간 6.18% 상승에서 1.45%로 가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달서구 4.16%, 남구 4.33%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북구(6.99%)와 달성군(6.46%)는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실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8·31 조치보다는 올해 발표된 3·30 조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전체로 볼때 8·31 이후 7개월 간은 3.94%의 상승세를 기록하다 3·30 조치 발표 이후 5개월 간의 상승폭은 0.02%에 그쳤으며 수성구와 동구 등 일부 지역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였다.

또 지역내 아파트가 있는 92개 동을 살펴보면 8·31 이전 보다 이후 가격이 높게 나타난 곳은 25곳에 불과하며 59개동에서는 가격이 하락했다.

한편 올 연말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종합부동산세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조치 등이 아직 본격 시행되지 않고 있어 향후 시장에서 또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이진우 대구지사장은 "양도세 중과와 주택담보대출 강화 등이 아파트 가격 안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 부동산 대책의 주요 골자인 양도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는 시장 심리에는 큰 악영향을 미쳤지만 아직 실시되지 않고 있는 사항인 만큼 8·31 효과는 좀 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