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은 30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4단지 내 상업 건물에 60평 규모의 황금출장소를 200번 째 점포로 개점했다.
이를 기념해 풍물패의 지신밟기와 사물놀이로 캐슬골드파크 입주 및 점포 개점 이벤트를 마련했고,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김형렬 수성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사진)
대구은행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 규모 재개발 아파트 단지인 캐슬골드파크(4천256세대)에 지점과 출장소를 동시에 개점하는 단지 내 복수점포를 최초로 도입했다. 황금동지점(150평)은 다음달 초 종합상가가 완성되는 대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재만 지점장은 "캐슬골드파크에 입점한 첫 번째 금융기관으로서 한 발 앞선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선다는 전략"이라면서 "지점과 출장소 뿐만 아니라 단지 내 3곳에 자동화기기(365코너: ATM 9대, CD기 6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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