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악 애호가들 가을맞이 무대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음악 애호가들의 선율이 가을의 문턱을 적신다.

대구가톨릭의대 클래식 기타 동아리 소리현 제19회 정기연주회가 2일 오후 6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야니가 1997년 인도 타지마할과 중국 자금성 라이브 공연에서 선보였던 'Tribute'를 비롯, 비발디 '사계' 중 '여름 1, 3악장',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등 주옥 같은 명곡을 잔잔한 클래식 기타 선율에 실어 들려준다. 무료 공연. 011-9850-3773.

또 같은 날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에서는 대구아마추어 플룻앙상블(사진) 제2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플룻을 전공하지 않은 음악 애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천용 경북도립교향악단 플룻 수석의 지휘로 지난 1월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짜르트 '교향곡 40번 1악장', 바흐 '미뉴엣', 브람스 '헝가리안 댄스 1번', 가곡 '보리밭', 팝송 '예스터데이', 영화 음악 모음 등을 선사한다. 무료 공연. 011-821-545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