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달 30일까지 교통사고 발생현황을집계한 결과 사망자 수가 3천6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줄었다고 1일 밝혔다.
교통사고 부상자는 21만3천55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고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13만5천940건으로 작년보다 1.1%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인천, 서울은 사망사고 감소율이 각각 17.4%, 16.5%, 14.5 %로 치명적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울산은 작년 59명에서 올해 64명으로 8.5% 늘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했다.
경찰청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전년 대비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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