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교육위원회가 1일 신임 의장단을 선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대구시교육위원회는 1일 개원식에 앞서 임시회를 연 자리에서 손영현(63) 위원을 신임 의장에, 백춘실(63) 위원을 부의장에 선출했다.
신임 손 의장은 성광중·고교 교장, 대구사립중·고교장회 회장을 지냈고 백 부의장은 대구시교육청 장학관, 대구 동성초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도교육위원회도 이날 오전 개원식을 갖고 이장우(65) 위원을 의장에, 최우섭(63) 위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다. 신임 이 의장은 제3, 4대 교육위원으로 활동한 3선 위원이며, 최 부의장은 재선 위원이다.
신임 의장단 임기는 오는 2008년 8월 말까지다. 김재경·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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