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의류학과는 7일 오후 7시부터 안동시 웅부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안동의 향기, 안동포'를 주제로 패션쇼를 연다.
이번 패션쇼는 안동지방 특산품인 안동포를 현대의상과 접목, 젊은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의 향기, 안동포와 천연염색' , '나비의 일상, 안동포와 일상복', '나비의 반란, 안동포와 아트웨어', '나비의 외출, 안동포와 외출복' , '안동포 날개되다, 안동포와 파티복' 등 5부로 열린다.
안동대 박혜란 홍보담당은 "안동포가 수의로 많이 인식되고 있지만 이번 패션쇼는 현대적 감각을 살린 안동포 패션 60벌이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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