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지난 해 7억원에 이어 올해도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균특회계 성과평가는 예산편성지침 및 기준에 따라 자율편성 사업을 대상으로 세출구조조정 및 집행실적 제고, 재원배분 효율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예산처에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평가 제도.
지방자치단체의 세출구조조정 실적, 예산편성지침 준수, 우수사업 등 3개 항목에 대해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구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2년 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는 것.
시는 지난 해 받은 7억 원은 대구사격장건립에 사용했고, 이번 평가로 받게 되는 인센티브 10억 원은 지역특화사업, 산림욕장 조성, 임도시설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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