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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딸 첫 '응가' 청동조각으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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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생후 133일 만에 사진이 공개돼 만천하에 존재를 확인시킨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배설물을 청동조각으로 재현한 작품이 뉴욕의 한 미술관에 전시된 후 경매에 부쳐진다.

E!온라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수리의 청동 아기 응가'라고 제목이 달린 청동 조각을 만든 사람은 조각가 대니엘 에드워즈. 얼마 전 브리트니 스피어즈가 출산하는 모습을 담은 청동조각을 만들어 논쟁을 불러모았던 주인공이다.

그는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동화책 '누구나 똥을 싼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수리의 실제 배설물을 보고 만든 것은 아니고 그것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다.

'수리의 청동 아기 응가'는 뉴욕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 갤러리 지역에 있는 캐플라 케스팅 파인아츠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전시되기 시작했으며 내달 이베이를 통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판매대금은 자선단체인 마치 오브 다임즈에 기부된다.

캐플라 케스팅 파인아츠의 대표 데이비드 케스팅은 "아기들은 첫 4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하기 때문에 처음으로 먹는 이유식이 식탁에서 먹는 첫 식사일 것"이라면서 "아기의 첫 '응가'를 조각으로 만드는 것은 가족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수 있다"고 전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갤러리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작품은 유명인사의 '응가'가 건강, 기아 등 중요한 사회문제들보다도 더 관심의 대상으로 다뤄지는 현대 미디어에 대한 비판이며 또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의 아기 수리 크루즈를 둘러싼 언론들의 말도 안 되는 소동에 대한 발언이기도 하다"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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