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與 일각, '추미애 해남·진도 연합후보론' 제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열린우리당 일각에서 최근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전 의원을 오는 10월 25일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과의 연합후보로 내세우자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열린우리당 핵심관계자는 7일 "추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다면, 우리당과 민주당은 각자 후보를 공천하지 않고 추 전 의원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 전 의원이 출마를 꺼릴 수 있지만, 최근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의 발언을 감안한다면 실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DJ는 최근 추 전 의원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회의원) 선거 때 당선돼야 전 국민을 상대로 정치를 할 수 있다."며 향후 '큰 정치'를 위해서는 일단 의원에 당선돼야 한다는 조언을 했고, 이는 'DJ정신의 계승자'임을 자임하는 추 전 의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추 전 의원이 출마를 결심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당과 민주당이 추 전 의원을 연합후보로 추대하는 데 합의를 이룰 가능성은 작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특히 이 지역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의 경우 추 전 의원에 대한 연합후보론을 인물난에 시달리는 우리당의 '꼼수'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우리당 지도부도 아직까지 추 전 의원에 대한 연합후보론을 공식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 전 의원은 남산초등·구남여중·경북여고를 졸업한 대구 출생으로, 서울 광진을을 지역구로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