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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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일교차가 큰 계절이다. 특히 24절기 가운데 백로(白露 : 9월 8일쯤)에서 추분까지는 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매우 커진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가 자주 발생한다. 감기 초기에는 파국을 끓여 먹거나 콩나물국에 고추 가루를 많이 넣고 먹은 후에 안정을 취하면 땀이 나면서 증상이 호전된다.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는 도라지 반찬을 먹거나 무즙에 물엿을 섞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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