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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소위 임관 아들 계급장 달아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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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金章洙) 육군참모총장이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는 아들의 계급장을 직접 달아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7일 육사에 따르면 김장수 육군총장은 지난 4일 아들 용우(25·생도 62기) 군의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생도 교육을 마치고 자신의 뒤를 이어 군문에 들어서는 아들 어깨에 소위 계급장을 달아줬다는 것. 김선홍(중장) 육사 교장이 주관했던 김 소위의 임관식에는 김 총장 내외와 친지, 학교간부, 훈육요원, 후배 생도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 소위는 프랑스 육군사관학교(Saint Cyr)에서 위탁교육을 받느라 동기생들보다 5개월여 늦게 이날 임관식을 하게 된 것. 그는 2003년 프랑스 육사 위탁교육생으로 지원, 어학시험 등 일정 자격시험을 통과한 뒤 그해 6월 25일 입교해 38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소위는 육군보병학교에서 오는 11월부터 4개월간 초등군사반 교육을 받은 후 야전부대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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