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혜 무용단과 백경원 무용단이 각각 대구 및 경북 대표로 제15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한다.
11일부터 20일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무용제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무용단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가장 큰 규모의 무용 축제이다.
안지혜 무용단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수많은 관계를 현대무용으로 형상화시킨 '관계를 말하다'라는 작품으로 출전한다.
백경원무용단은 한국창작무용 '부활초…산유화로 붉어지다'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작품은 구미의 열녀 향랑의 삶을 춤으로 그려내 그녀의 삶과 사랑을 표현한다.
시·도의 날 행사에는 경북 대표로 남향란 무용단이, 대구 대표로 이정일 무용단이 참가해 전국무용제 개최를 축하하는 무대를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러시아 민속무용단의 공연, 무예무용 시범, 매직 마음 공연 및 버블쇼 등이 개최되는 한편 역대 무용가들의 삶과 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무회고전도 열린다.
이번 전국무용제에는 워크숍이 눈길을 끈다. 전국무용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워크숍에는 러시아, 독일, 슬로베니아 등 유럽의 안무가 및 무용수들이 참가하며 국내에선 한상근 대전시립무용단장, 김긍수 전 국립발레단장, 임학선 전 서울시립무용단 감독 등 무용 장르별 최고의 강사진이 참가한다. 사랑티켓을 사면 관람료를 절감할 수 있다. 예매권은 일반인과 대학생 3천원(액면가 9천원), 이외 학생 2천원(정가 6천 원)에 포항시내 8곳의 지정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체로 구입할 경우 표를 직접 배달해준다.
www.15koreadance.co.kr, 054)273-1854.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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